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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망소사이어티 새 도약 모색…케어교실 주 2회 시행

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은 소망소사이어티(이하 소망, 이사장 유분자)가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.   소망 측은 지난 4일 사이프리스의 소망홀에서 가진 시무식을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. 소망은 애너하임과 LA에서 주 1회씩 진행해온 소망케어교실을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.   소망케어교실은 독거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, 시니어들의 지적 퇴행 증상을 늦추며 대인 관계 개선, 정서적 안정 유지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.   소망은 한국어로 진행돼 온 죽음 준비, 치매 관련 교육 및 간병인 교육을 올해부터 영어로도 진행하기 위해 이중언어 강사진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.   소망은 또 산하 중창단의 장례식에서 조가를 불러주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구술 자서전 ‘바람꽃’ 제2권 제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.   유분자 이사장은 “소망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스태프와 자원봉사자, 후원자들의 헌신 덕분이다. 앞으로도 소망의 사역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”라고 말했다.   신혜원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차드에서 벌이는 우물 파기, 학교 세우기, 쌀 전달하기 등 생명 살리기 운동의 중점을 앞으로는 구제가 아닌, 선교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.소망소사이어티 도약 도약 모색 유분자 이사장 간병인 교육

2024-01-08

“창립 10주년 맞아 새 도약 모색” 배기호 OC장로협 차기 회장

“내년 창립 10주년을 맞는 OC장로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.”   OC장로협의회(이하 장로협) 배기호 차기 회장이 지난 21일 김용진 현 회장과 함께 본지 OC사무실을 방문,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. 배 차기 회장은 장로협이 지난 18일 풀러턴 사무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.   현재 장로협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 차기 회장은 “역대 회장들이 쌓아온 토대 위에서 지역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사업을 벌이려고 한다. 내년 1월 임기가 시작되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세부 사항을 확정하겠다”라고 말했다.   또 “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할 것이며, 하나님이 싫어할 만한 일에 대해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적극 나설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   김 회장은 내년 사업과 관련, “내년 2월 중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한국의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동포 위로의 밤 행사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. 배 회장과 협력해 10대 장로협의 첫 번째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”라고 설명했다.   장로협은 현재 미자립교회 3곳에 매달 각 30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. 장로협은 내년에 지원 대상을 1곳 늘릴 예정이다.   10대 장로협 이사장과 사무총장은 김영수, 김성웅씨가 각각 맡는다.   장로협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풀러턴 사무실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. 배 차기 회장은 “현재 회원은 60명이며, 모임엔 30명 정도 참석한다. 내년엔 젊은 층을 포함해 새 회원을 적극 영입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   장로협은 내년 1월 21일(일) 오후 4시 웨스트민스터의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에서 회장 이, 취임식을 연다. 문의는 전화(562-900-0040)로 하면 된다. 임상환 기자창립 도약 도약 모색 내년 창립 내년 사업

2023-11-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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